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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베네수엘라 정상간 통화 등에 11월28일 국제유가 하락
송고일 : 2025-11-29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28일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논의 진전 기대가 지속된 가운데 미국과 베네수엘라 정상 간 통화 보도 등 지정학적 수급 리스크 완화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10달러 하락한 58.55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14달러 하락한 63.20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반면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40달러 상승한 64.15달러에 마감됐다.
주요 외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논의 진전에 대한 시장 기대가 유가 하락 요인으로 기능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는 28일 금융사 BOK Financial을 인용해 종전 기대가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한편 불발 시 제재 강화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도 28일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시장은 긴장 완화 국면이나 러시아 요구 외 우크라이나 내부 사정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비리 연루 혐의로 헤르만 갈루셴코 법무장관과 스비틀라나 흐린추크 에너지장관이 사임했으며 28일 안드리 예르마크 대통령 비서실장도 사의를 표명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외에도 최근 미국과 긴장이 고조되던 베네수엘라 관련 양국 정상이 통화했다는 소식도 유가 하방 압력으로 기능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28일 미국과 베네수엘라 양국 정상이 지난주 통화했다는 같은 날 뉴욕타임스 보도 후 장 마감 수 분 전 유가가 장중 최저치로 하락했었다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 인근에 군함을 파견해 마약 차단 작전을 수행했으며 향후 베네수엘라 내 범죄 조직 대상 직접 공습 가능성도 언급하며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됐다.
이달 30일 예정된 OPEC+ 회의에서는 지난 2일 공표된 2026년 1분기 중 생산 수준 동결에 대한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28일 WTI 선물의 장중 거래 일시 중단 사태에 대해 시장을 관리하는 CME Group은 데이터센터 냉각 장치 고장이 원인이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