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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남미 가전 시장 '현지 밀착형' 공략 가속
송고일 : 2026-03-09
현지 맞춤형 B2C, B2B 라인업으로 글로벌 사우스 공략에 속도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지난 3월 4일부터 이틀간 멕시코 칸쿤에서 주요 유통 거래선과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LG 이노페스트 2026 중남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중동·아프리카에 이어 진행된 지역 밀착형 행사로, 중남미 고객의 신체 치수와 주거 환경을 반영한 B2C 및 B2B 제품을 대거 소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현지 고객의 평균 신장과 팔 길이를 고려해 세탁조 깊이를 조절한 탑로드 세탁기와 도시화로 좁아진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핏 앤 맥스' 냉장고가 포함됐다. 또한 프리미엄 가전 수요를 겨냥해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을 적용한 27인치 워시콤보와 다양한 크기의 워시타워 라인업을 선보였다. B2B 시장을 위해서는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와 현지 공간 구조에 최적화된 '빌더 패키지'를 구성해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고객 밀착 조사와 AI 데이터 분석 시스템인 'CHATDA'를 활용해 현지 특화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냉장고 청소가 잦은 식문화를 반영해 내부 조명을 켜고 냉기 공급을 최소화하는 '클리닝 타임' 기능을 탑재했으며, 소량 세탁이 잦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량 급속 코스'의 사용 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브라질 파라나주에 연내 가동을 목표로 신규 공장을 건설하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 설비 투자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송성원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전무는 현지 고객의 생활 방식과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통해 중남미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