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스페인 Asterion, 34억 유로 Fund III 조기 마감

투데이에너지
2025-09-22
스페인 Asterion, 34억 유로 Fund III 조기 마감

스페인 VORTEX社의 BWT 발전단지 이미지컷/VORTEX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스페인 인프라 투자사 아스테리온(Asterion)이 약 34억 유로 규모의 ‘펀드 III(Fund III)’를 최종 마감했다. 당초 목표액인 32억 유로를 넘어섰으며, 공동 투자(co-investment) 형태의 추가 자본까지 포함하면 총 36억5000만 유로를 확보하게 됐다.

■ 18개월 만에 조기 마감, 업계 평균 대비 성과 뚜렷

이번 펀드 조성은 등록 후 18개월 만에 완료됐다. 일반적으로 펀드레이징이 평균 2년 이상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Asterion의 이번 성과는 글로벌 인프라 투자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유럽·북미·중동·아시아 등 68개 글로벌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들의 재투자율이 86%에 달해 펀드 안정성이 입증됐다.

■ 이미 40% 투자 집행, LNG 자산 확장 본격화

Asterion은 전체 자본의 약 40%를 투자에 이미 집행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랑스 Dunkerque LNG 인수기지 지분 15% 매입으로, 이를 통해 LNG 인프라 자산 참여를 본격화하고 있다. 유럽 내 LNG 수급 안정성과 탈탄소 전환 과정에서 인프라 자산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는 만큼, 이번 펀드의 투자 행보는 에너지 전환과 직결된다.

■ 글로벌 인프라 투자 판도 속 의미

Fund III의 조기 마감은 Asterion이 인프라 투자 분야의 차세대 중견 강자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유럽의 에너지 안보 이슈, 북미의 인프라 확충, 중동·아시아의 에너지 전환 프로젝트와 연계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Asterion이 LNG를 비롯한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행보를 넓히는 것은 향후 글로벌 투자 흐름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특히 유럽의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연계해 Dunkerque LNG 같은 자산 참여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