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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 · 석유화학 업계 'S-OIL HR 라운지' 주목
S-OIL 인사 담당자가 ‘HR Connect 서울 2025’에서 HR IT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S-OIL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S-OIL이 사업 운영 전반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 S-OIL이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구축한 차세대 인사관리 시스템 ‘S-OIL HR 라운지’는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S-OIL은 지난 16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SAP 코리아 주최 ‘HR Connect 서울 2025’에서 150여명의 국내 주요 기업 인사·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인사관리 솔루션인 SAP SuccessFactors를 활용한 'HR IT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새로운 S-OIL 인사관리 시스템의 혁신 포인트는 직원들이 직접 시스템 설계 과정에 참여해 HR 프로세스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인사관리 강화를 위한 주요 기능을 구현한 것이다. 여기에 사용자 니즈를 반영한 편의 기능과 AI 기술을 접목한 통합 HR 포털을 통해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직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S-OIL 관계자는 “고도화된 인사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업무 방식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효율성과 직원 몰입도를 높였다"며 "이를 통한 전사적인 생산성 향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OIL은 지난 5년간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 기업인 헥사곤과 함께 구축한 전략적 협력이 에너지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S-OIL은 전사적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행한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구축 사업을 통해 지능형 P&ID 기반의 표준화와 신뢰도 향상,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시각화 및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원스톱 포털 개발 등 성과를 달성했다.
■ 용어 설명
P&ID(Piping & Instrumentation Diagram) = 배관 및 계장도로 공장·플랜트의 설비와 배관, 밸브, 계측기 등 핵심 장치를 도면상에 시각적으로 표현한 설계 문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현실 세계의 시설이나 플랜트, 장비 등 공정을 컴퓨터 가상 공간에 실시간으로 그대로 복제해 놓은 ‘디지털 복제본’을 의미한다. 공장이나 설비의 진짜 모습·상태를 컴퓨터 화면에서 똑같이 볼 수 있게 만든 가상 시뮬레이션의 대표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