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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폴리실리콘’ 재고 증가 속 가격 두배 올라

투데이에너지
2025-09-22
중국, ‘폴리실리콘’ 재고 증가 속 가격 두배 올라

중국 간쑤성 태양광 발전단지./중국전건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중국 폴리실리콘 가격이 재고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업계의 추가 인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최근 pv 매거진에 실린 OPIS의 9월 16일자 ‘글로벌 태양광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단결정 웨이퍼용 고순도 폴리실리콘(China Mono Premium) 가격은 전주 대비 6.39% 오른 kg당 51.2위안(약 7.20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1일 기록한 올해 저점(33.975위안) 대비 무려 50.7% 상승한 수준이다.

업계는 이를 공급 부족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한 것이 아닌, 정부 주도의 설비 통폐합 및 생산 규제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재고가 50만 톤을 넘어섰음에도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실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제조업체들은 시장 가격을 55위안/kg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 해당 가격대에서 일부 거래가 성사되고 있기도 하다. 다만 수요 기업들은 필수 물량만 확보하면서 거래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반면, 미국의 무역 제재와 수요 부진이 계속되면서 글로벌시장은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폴리실리콘 벤치마크 가격(GPM)은 kg당 18.04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주목할 점은 미국이 현재 중국산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을 대상으로 한 섹션 ‘232 국가안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율 관세와 함께 말레이시아·독일 등 우방국에는 무관세 수입쿼터를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조치가 시행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별 가격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폴리실리콘 가격, 7월 저점 대비 50% 이상 상승…재고 증가에도 강세 지속

중국 폴리실리콘 가격이 재고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크게 오르고 있다. 시장 심리에 따른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업계의 추가 인상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OPIS가 9월 16일 발표한 ‘글로벌 태양광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단결정 웨이퍼용 고순도 폴리실리콘(China Mono Premium) 가격은 전주 대비 6.39% 오른 kg당 51.2위안(약 7.20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7월 1일 기록한 올해 저점(33.975위안) 대비 무려 50.7% 상승한 수준이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격 상승은 공급 부족 같은 기초 여건보다는 정부 주도의 설비 통폐합 및 생산 규제 기대감에 따른 투자 심리가 주 원인이다. 현재 업계 재고는 50만 톤을 넘어섰음에도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제조사들은 시장 가격을 55위안/kg 수준까지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 일부 거래는 해당 가격대에서 성사되고 있다. 다만 수요 기업들은 필수 물량만 확보하면서 거래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지난주 내몽골에서 열린 ‘2025 중국 실리콘 산업 콘퍼런스(CSIC)’에서 중국유색금속공업협회 린루하이 부비서장은 “2025~2027년 업계 안정화의 핵심은 과잉 설비 해소”라며 “폴리실리콘 가격은 50~60위안/kg 범위에서 안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업계가 추진 중인 노후 설비 인수·폐쇄를 위한 운영사 설립은 아직 성사되지 못했다. 가격 상승세로 중소 제조사들이 자산 매각보다 휴지설비 재가동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중국 외 글로벌 폴리실리콘 벤치마크 가격(GPM)은 kg당 18.04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미국의 무역 제재와 수요 부진이 계속되면서 글로벌 시장은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책 변수도 가격 향방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미국은 현재 중국산 폴리실리콘 및 파생제품을 대상으로 한 섹션 232 국가안보 조사를 진행 중이며, 고율 관세와 함께 말레이시아·독일 등 우방국에는 무관세 수입쿼터를 부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업계는 이러한 조치가 시행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별 가격 격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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