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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HD현대 정기선 회장, 베트남 사업장 직접 점검

    송고일 : 2026-03-26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25일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HD현대에코비나를 찾아 현장 설비와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HD현대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베트남 현지 사업장 2곳을 방문해 생산 현황과 안전 설비를 점검하고 파견 직원들을 격려했다. 취임 이후 이어온 현장경영의 연장선으로, 정 회장은 “회사 경영의 기본은 현장이고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했다.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첫날인 24일 베트남 중남부 칸호아성 소재 HD현대베트남조선을 찾아 야드 내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건조 공정을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공정 준수율과 작업상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작업장 내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 날인 25일에는 HD현대가 최근 인수한 HD현대에코비나를 방문했다. 정 회장은 탱크 제작 공장 건설 현장과 항만 크레인·LNG 모듈 생산 설비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잠재적 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했고, 현장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즉시 조치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인수 완료(지난해 12월) 이후 정 회장의 첫 현장 방문이라는 점에서 사업장 안정화와 현지 통합 관리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현지에서 정 회장은 파견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현지 근무의 고충을 위로하고,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했다. 정 회장은 “항상 현장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겠다. 고민이 있을 때마다 수시로 찾아 함께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정 회장의 취임 후 다섯 번째 현장행보로 평가된다. 그는 취임 후 음성, 청주, 울산 등 국내 주요 사업장과 필리핀 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경영 행보를 지속해왔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의 이러한 현장경영이 사업장 안전·품질 강화와 현지 조직 결속력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HD현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안전보강 및 공정 개선 과제를 현지 경영진과 협의해 단계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특히 인수·합병 후 통합관리, 현지 생산성 향상, 안전 문화 정착을 핵심 과제로 삼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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