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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센터, ‘장기 온실가스 감축경로’ 산업계와 논의
송고일 : 2026-03-26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재)기후변화센터(이사장 최재철)는 25일 ‘탄소중립 미래사회: 산업부문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8월 헌법재판소의 ‘탄소중립기본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2049년까지 장기 온실가스 감축경로를 새롭게 설정해야 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NDC 달성을 위한 산업부문의 역할과 실행 가능한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산업계와 연구기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현재 공론화 과정을 통해 감축경로와 정책수단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부문은 실제 감축을 수행하는 핵심 영역으로서 정책 목표가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형태로 설계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이번 논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기후 대응과 국가 감축목표 달성에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비용 구조와 기술 수준, 투자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단계별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했으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감축 수단과 실행 경험이 정책 설계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창섭 (재)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는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구체적인 추진 경로와 정책적 기반이 함께 마련될 때,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부문이 실제 감축을 이행할 수 있는 조건과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공론화 과정과 정책 설계에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및 국회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