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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 주총서 ‘기술·밸류체인·경영효율’ 3대 전략 제시

    송고일 : 2026-03-27

    주주총회서 인사말 하는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에코프로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에코프로는 26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제2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초격차 기술 확보,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 경영 효율화 등 3대 경영 목표를 제시했다. 아울러 배터리 생애주기 관리 기반 신사업 비전도 공개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기술 리더십 강화와 차세대 소재 시장 선점 △글로벌 밸류체인 최적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송 대표는 “하이니켈 양극재 분야의 기술 격차를 유지하는 한편 전고체 배터리와 소듐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소재 기술 개발을 강화하고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또 배터리 리사이클 기술을 고도화해 배터리 전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삼원계 배터리는 리사이클을 통해 니켈·코발트·망간 등 주요 금속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어 ‘도시 광산’으로서 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에코프로는 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결했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를 확대해 광물 확보부터 양극소재 생산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IMIP 니켈 제련소 투자에 이어 올해는 2단계인 IGIP 프로젝트를 추진해 공급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헝가리 공장의 생산 효율을 높여 유럽 지역 규제에 대응하고 현지 시장 공략도 강화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광물 제련부터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겠다”며 “헝가리 공장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제2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기이사 보수 규정 제정, 임원퇴직금 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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