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
산업부, 미래차 전환 부품기업에 올해 총 4030억 금융지원
송고일 : 2026-03-27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산업통상부는 미래차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도 '친환경차 전환촉진을 위한 이차보전' 사업의 지원 계획을 공고하고 총 4030억 원 규모의 기업대출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접수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동차의 부품을 개발·제작·조립하는 중소·중견기업(계획 중인 기업 포함)을 지원 대상로 하며, 시설자금·M&A자금·연구개발자금 등 미래차 부품 생산과 사업확대에 필요한 다양한 자금에 대해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가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 유형에 따라 지원금리(이차보전율)는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2.0%포인트, 중견기업은 1.5%포인트까지 적용되며,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100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8년(시설자금 및 M&A 등은 8년 이내, 연구개발자금은 5년 이내로 취급금융기관의 여신규정에 따라 대출약정 시 결정)이다.
올해 지원 예정 금액은 총 4030억 원으로, 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은 지정된 10개 취급은행을 통해 대출 심사를 받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급은행은 우리·하나·부산·경남·한국산업은행·국민·iM뱅크·중소기업은행·광주·제주은행 등 10곳이다.
출처 산업부
사업은 신청서 접수 후 추천기업 심사위원회를 통한 추천서 발급, 취급은행의 대출심사 및 실시, 전담기관과 은행 간 이차보전 지원, 이후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전담기관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며, 사업 문의는 미래주력기반실(02-6009-3468)로 안내됐다.
산업부는 2022년 사업 개시 이후 지난해까지 총 79개 기업에 3305억 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분야별로는 시설투자 55개사(2646억 원), 연구개발 23개사(589억 원), M&A 1개사(70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 또한 정부 지원 1억 원당 평균 2.26억 원의 민간 자체투자를 유도하는 등 투자 촉진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금융지원이 미래차 전환에 필요한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촉진하는 데 실효성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심사·대출 과정에서의 실무적 접근성과 지원의 신속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추천서 발급 및 은행 대출심사 과정에서 실수요기업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 운영이 관건이라는 분석이다.
산업부의 2026년 이차보전 사업은 중소·중견 미래차 부품기업의 시설투자·M&A·R&D 자금에 대해 최대 8년, 업체당 최대 100억 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자의 일부(중소기업 최대 2.0%p, 중견기업 1.5%p)를 지원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