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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LPG차 시장, 2031년 23억달러 규모
송고일 : 2026-03-27
[에너지신문] 아프리카 대륙이 LPG 및 CNG 차량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와 보조금 정책이 맞물리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가파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의 '아프리카 LPG∙CNG 차량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해당 시장 규모는 16억 5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보고서는 이 시장이 연평균 6.84% 성장해 2031년에는 22억9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동력은 연료비 절감 효과다.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휘발유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가스체 연료 수요가 급증했다.
현지 운송업계에 따르면 LPG도입 시 연료비를 최대 40% 절감할 수 있으며 전환 비용 회수 기간은 12~18개월 수준으로 분석됐다.
국가별로는 이집트와 나이지리아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이집트는 아프리카 내 최고 수준의 충전 인프라를 보유해 2025년 기준 점유율 38%를 기록했다.
나이지리아는 2027년까지 상용차 100만대를 가스 차량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차량 개조 보조금 지급과 세제 혜택 등 강력한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환경 규제 강화도 시장 확대의 변수다.
유엔환경계획(UNEP) 등이 주도하는 배출가스 기준 강화에 따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이집트 등은 이미 관련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후 디젤 차량을 대체할 저탄소 연료 차량 선호도가 높아지는 양상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