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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환원제철소 부지 조성 승인… 포스코 사업 본격화
송고일 : 2026-03-27
국토교통부는 포스코가 신청한 경북 포항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 계획 변경안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포스코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정부가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을 승인하면서 철강 산업의 저탄소 전환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포스코가 신청한 경북 포항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 계획 변경안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승인으로 수소환원제철소 건립을 위한 부지 조성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계획에 따르면 포스코는 기존 포항제철소 내 부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항 앞바다 약 135만㎡ 규모를 매립해 산업용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는 축구장 약 190개에 해당하는 규모로, 확보된 부지는 향후 수소환원제철 설비 구축에 활용된다.
매립 대상 지역은 포항시 남구 송정동 북측 공유수면 일대로, 사업 완료 시 산업시설 중심의 신규 부지로 전환된다.
수소환원제철은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철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존 고로 공정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철강 기술로 평가된다.
탄소중립 정책 기조와 맞물려 글로벌 철강업계에서도 상용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스코 측은 이번 승인과 관련해 철강 산업의 저탄소 구조 전환을 위한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하며, 부지 조성과 기술 개발이 향후 국제 경쟁력 확보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