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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조합연합회, 소형저장탱크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 본격화
송고일 : 2026-03-30
LPG판매조합연합회는 소형저장탱크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을 시작한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중소기업협동조합 혁신형 공동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합회는 ‘LP가스 소형저장탱크 안전관리 DX고도화 및 AI기반 공정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소형LPG저장탱크의 안전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소형저장탱크는 2015년 5만4,527개에서 2022년 10만1,627개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안전관리 체계는 여전히 수기 중심의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어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연합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수기식 안전관리 업무를 전면 디지털화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선제적 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검사기관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신규 개발하고, 기존 시스템과의 데이터 연동을 통해 실시간 안전관리 모니터링 체계를 완성하는 ‘DX 전략화’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안전관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AX 혁신화’를 통해 AI 기반 이상징후 조기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여기에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도입해 현장의 수기 데이터를 자동으로 입력·관리함으로써 업무 효율성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협약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1억612만원(국비 8,472만원, 민간 2,140만원) 규모다. 사업 수행은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와 개발사 ㈜파이어독스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영채 회장은 “이번 혁신형 공동사업 선정은 LP가스 판매업계가 디지털 시대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LP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