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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환경보건서비스 제공한다
송고일 : 2026-03-30
2026 환경보건이용권 대상자 1차 모집 안내 홍보물 /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보건 증진을 위해 ‘2026년 환경보건이용권’ 신청(1차)을 받는다. 상·하반기에 나눠 2회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으로 2차 모집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예정돼 있다.
2025년 처음으로 도입된 환경보건이용권은 10만 원 상당(1인)의 환경보건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자이용권(포인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13세 미만) 1만 1000명을 대상으로 확대해 지원한다. 2025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어린이 1만 명이 지원 대상이었으며 올해는 대상과 인원이 확대됐다.
환경보건이용권을 지원 받기를 희망한다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린이(13세 미만)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성인이 환경보건이용권시스템(www.ehtis.or.kr/ecovouche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시스템 이용이 어렵다면 상담센터(1544-0331)를 통한 접수 등으로 지원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자이용권으로 환경보건이용권시스템 내에 있는 전용 온라인몰의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상품이나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서비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2026년도 환경보건이용권 지원은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1만 명(1차 7000명 / 2차 3000명)과 실내환경 진단(컨설팅) 이용권 1000명(1차)으로 구분된다. 상품·서비스·진료비 이용권 대상자는 지급 받은 포인트(10만 원 상당)로 환경성질환 예방 관련 상품, 서비스 및 건강나누리캠프 교육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환경성질환 진료비(약제비 포함) 비용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경성질환 예방 상품으로는 아토피로션, 곰팡이제거제 및 진드기 제거 세제 등이 있으며 서비스로는 곰팡이 제거, 침구 살균·세탁 등이 있다. 건강나누리 캠프 교육에서는 국립공원 등에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자연환경 체험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실내환경 진단 이용권 대상자에게는 환경전문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곰팡이, 집먼지 진드기, 폼알데하이드 및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측정하고 관리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환경 진단을 진행한 후 개선이 시급한 250가구에 대하여 친환경 벽지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개선 공사도 추진될 예정이다.
조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국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보건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라며, “특히 환경보건이용권을 통해 어린이 등 환경유해인자 노출에 취약한 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