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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티, RENEO 2026에서 가정용ESS EP2000 전면 공개

    송고일 : 2026-03-31

    BLUETTI는 ES125 C&I 에너지 저장 시스템 및 가정용 ESS를 소개했다. /BLUETTI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청정 에너지 저장 솔루션 선도기업 블루티(BLUETTI)가 3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박람회 'RENEO 2026'에서 상업·산업용 통합 에너지저장시스템 ES125와 전가구용 ESS EP2000을 공개했다.

    블루티는 빠른 현장 배포와 확장성, 내구성, 지능형 에너지관리 기능을 내세워 기업과 가정의 에너지 자립·비용 절감을 동시에 공략한다고 이날 밝혔다.

    블루티는 이번 전시를 통해 ES125를 비롯한 C&I(상업·산업)급 에너지저장시스템과 가정용 통합 ESS 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부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ES125는 배터리 팩, 전력변환장치(PCS), 정전전환장치(STS), 배터리관리시스템(BMS) 및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하나의 캐비닛으로 통합한 올인원 설계를 채택해 현장 설치 시간을 단축하고 빠른 배포를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유닛당 125kW 출력, 257kWh 용량을 제공하며 시스템을 확장해 최대 2,057kWh까지 지원해 대형 제조시설·의료기관 등 연속 가동이 필수적인 응용처를 겨냥한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액체 냉각 시스템, 장수명 LiFePO4 배터리 셀, IP54 전기 구획 등으로 먼지와 물로부터 보호하도록 설계됐으며, AI 기반의 BMS·EMS를 통해 피크 쉐이빙 등 지능형 에너지 최적화가 가능해 전기요금 절감 효과(공시된 범위: 약 20~50%)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VPP(가상 발전소) 호환성을 통해 에너지 거래 참여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가정용 솔루션으로 소개된 EP2000은 VDE 인증을 받은 3상 전가구 ESS로, 하이브리드 인버터·배터리·EMS를 통합한 모듈러 올인원 설계로 지붕형 태양광과 결합해 자가소비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단일 유닛은 20kW 출력 제공, B700 배터리 팩을 2~7개까지 구성해 14.7~51.6kWh 범위의 용량 확장이 가능하며, 최대 3대 병렬 운용으로 시스템 전체를 60kW/154.8kWh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인버터 효율은 98% 수준으로 발표돼 기존 저전압 솔루션 대비 연간 전력 절감 효과를 제시한다.

    한편 블루티는 공장 조립·고집적 설계를 통해 현장 설치 부담과 배선 복잡도를 낮추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제품 생산과 품질관리에서는 PCBA 처리, 셀 검사·등급화, 시스템 조립, 충·방전 테스트, 번인(노화) 테스트, ATE 자동화 검사, 최종검사 및 출하 프로세스 등을 운영해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돼 있다.

    블루티의 이번 공개는 중부유럽의 전력 불안정성과 높은 전기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업·가정용 에너지저장 솔루션의 실용적 대안 제시에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모듈화·올인원 설계와 VPP 연계 가능성은 지역 전력 수급 유연성과 사업 수익성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제조·검사 공정의 자동화·표준화는 현장 신뢰성 확보에 기여할 전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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