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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환경청, 대·중소業 협약 기반 화학사고 예방 기술지원

    송고일 : 2026-03-31

    멘토사(㈜삼성디스플레이)-멘티사(세명테크㈜) 기술지원 협약식 / 금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충남 아산시 소재 ㈜세명테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 멘토-멘티 협약 기반의 화학안전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기술지원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을 보유한 대기업(멘토)이 중소기업(멘티)에 화학안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해 줌으로써 화학재난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멘토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 제조업 분야에서 축적한 현장 안전관리 경험과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멘티기업인 ㈜세명테크의 사업장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화학사고 위험요인 저감을 위한 현장점검 △멘토-멘티 매칭 협약 △멘토사의 기술진단 및 노하우 공유 △멘티사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멘토링은 즉시보고 체계를 반영한 비상대응체계 개선, 유해성 자료 분기별 현행화, 유해화학물질 관리자 상시감시체계 정비 등의 화학사고와 직접 연관되는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제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금강유역환경청 관내에서는 지난해 발생한 화학사고 26건 중 17건(약 68%)이 중소기업에서 발생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화학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중소기업의 화학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4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매칭된 멘토-멘티 기업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개선해 나갈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훈 금강유역환경청장 직무대리는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의 노하우 공유는 중소기업의 자율적 화학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협력체계를 통해 사고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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