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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수소 운송 비용 절감 · 유통 가격 안정화 '지원 사업' 시행
송고일 : 2026-03-31
수소 튜브트레일러가 도로에 정차해 있다./투데이에너지 DB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수송용 수소 운송 비용 절감과 유통 가격 안정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는 '2026년 수송용 수소 운송장비 구매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4월 13일까지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수소 유통 기반 구축사업’ 일환으로 수송용 수소 공급 활성화와 유통 가격 안정화가 목적이다.
총 사업비 규모는 25억 3000만원이며 지원 대상 장비는 기체수소 200bar, 420bar 튜브트레일러와 액화수소 탱크로리다. 장비당 지원 금액은 구매가의 최소 35%에서 최대 50% 수준이며 최종 지원 규모는 신청 현황 및 평가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체수소의 경우 수소 생산자, 수소 유통사, 수소충전 사업자다. 액화수소는 액화수소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다.
세부 자격으로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라 수소생산자 및 충전사업자는 고압가스 제조허가를 받은 업체, 수소유통사는 고압가스 판매허가를 받은 업체 또는 고압가스 운반자로 등록된 업체여야 한다. 또한 액화수소 규제특례 대상 사업자는 해당 특례를 통해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영이 가능하고 고압가스 운반자로 등록된 업체여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최소 의무 운영 기간인 60개월 동안 수송용 수소 운송 및 교부 조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해당 기간 종료 후에도 수송용 수소 공급에 해당 장비를 우선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4월 13일까지 국고보조금 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에서 가능하며 상세한 내용은 한국석유관리원 수소유통관리센터(031-789-0236)로 문의하면 된다.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수송용 수소 운송 비용 절감과 유통가격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소유통전담기관으로서 수송용 수소의 안정적인 수급과 적정 가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용어 설명
수소 튜브 트레일러(Hydrogen Tube Trailer) = 고압으로 압축된 수소를 여러 개의 원통형 용기인 튜브에 담아 트레일러 형태로 운송하는 차량. 또는 수소를 대량으로 저장·이동하기 위한 이동식 고압 저장 탱크 시스템.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