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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협력사 스마트 공정 도입 지원

    송고일 : 2026-04-01

    LGE 동반성장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LG전자가 협력사의 제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노하우를 전수하고 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인도 푸네 생산공장을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한 공정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인도 법인 방문은 협력사들이 해외 생산법인의 선진화된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여 제조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는 연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 거점 방문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서 소개된 에어컨 부품 협력사는 수작업 공정 자동화로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였으며, 공정 디지털화를 통해 설비 이상 조치 시간을 67% 단축했다. 또한, 냉장고 부품 협력사는 AI 비전 검사 시스템을 도입해 불량 검출 시간을 75%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LG전자는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설비 투자를 돕는 금융 지원도 확대한다. 협력사의 신규 및 자동화 설비 투자를 위해 운영하던 무이자 자금 지원 규모를 기존 연간 400억 원에서 올해부터 600억 원으로 증액했다. 아울러 3,0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및 ESG 펀드를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돕고 있다.

    이재현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은 "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상생의 핵심"이라며 "협력사가 글로벌 제조 생태계와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고 벤치마킹하며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250곳이 넘는 협력사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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