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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속 韓·佛 손잡다…첨단산업·공급망 협력 확대
송고일 : 2026-04-02[에너지신문] 미·중 경쟁과 중동·러시아 리스크로 글로벌 통상 환경이 요동치는 가운데, 한국과 프랑스가 산업·에너지 협력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일 서울에서 프랑스 최대 경제단체인 MEDEF 대표단과 면담을 갖고, 한-프랑스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은 미·중 전략 경쟁과 중동 및 러시아 관련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어려워진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프랑스 주요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프랑스 간 경제협력과 투자·산업 협력의 심화 방안을 논의하며 첨단산업과 에너지, 공급망 분야에서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면담에는 프랑수아 자코(Francois Jackow) MEDEF 위원장을 비롯해 16개 기업, 23명 기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산업용 가스, 에너지, 환경,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했다.
프랑스 기업들은 한국에 투자 중인 프로젝트, 한국의 외국인 투자 지원 정책, 에너지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에너지 안보 등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양국간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에너지 전환, 첨단기술 등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반도체, 친환경 자동차, 저탄소 공급망 등 전략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양국이 보유한 기술력과 산업 기반을 결합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 “한국은 글로벌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면담과 내일 예정된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프랑스 기업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에너지 전환,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등 핵심 분야에서 가시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