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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봄철 지붕·태양광 공사 ‘추락주의보’ 발령

    송고일 : 2026-04-02

    지난 3월 26일 열린 지붕·태양광 추락사고 예방 간담회 사진/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고용노동부는 봄철 지붕 및 태양광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잇따르자 4월 한 달간 ‘추락주의보’를 발령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실제로 3월에만 공장·축사 지붕 공사 과정에서 채광창을 밟고 추락하는 사고로 3명이 사망하는 등 유사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지붕·태양광 공사는 최근 5년간 건설업 사망사고의 약 10%를 차지하는 고위험 작업으로, 사고의 약 60%가 봄·가을에 집중된다. 특히 1억원 미만 소규모 현장에서 약 65%가 발생하고, 70% 이상이 안전대·추락방호망 등 기본 안전조치 없이 작업하다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4월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한다. 공사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지붕공사 안전정보 공유방’을 통해 사고 사례와 안전정보도 실시간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50억원 미만 공사 또는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락방지 설비 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등 소규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는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요구하고, 불이행 시 행정·사법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채광창은 외관상 구분이 어렵고 쉽게 파손되는 만큼 반드시 위험요소로 인지해야 한다”며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작업을 진행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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