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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LS에코첨단소재, 모터 부품 ‘탈중국’ 맞손

    송고일 : 2026-04-09

    LS에코에너지 이상호 대표(왼쪽)와 LS에코첨단소재(오른쪽) 홍영호 대표가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에코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와 LS에코첨단소재(대표 홍영호)가 구동모터 핵심부품 분야에서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9일 로봇, 방산, 전기차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을 겨냥한 ‘구동모터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동모터는 영구자석, 권선(구리선), 코어 등 핵심 부품 성능에 따라 효율과 출력이 결정되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장치다. 전기차에는 차량당 1~2개가 탑재되며, UAM과 휴머노이드 로봇에는 이보다 더 많은 모터가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희토류 금속과 권선을 연계한 핵심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공동 개발과 공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모터 탑재량 증가에 따라 중국 의존도를 낮추려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희토류 영구자석용 금속 사업에 착수했으며, LS에코첨단소재는 현대차와 GM 등 글로벌 완성차에 권선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LS에코첨단소재의 북미 현지화 전략과 맞물려 글로벌 고객 대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호 대표는 “비중국 기반 공급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겠다”며 “올해 베트남에 생산 설비를 구축하고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호 대표는 “전기차를 넘어 로봇 등 차세대 모터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북미 현지화를 통해 고객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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