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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효력 의구심에 4월9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4-10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9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휴전에도 호르무즈 해협 물류 차질이 계속되는 등 휴전 효력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며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3.46달러 상승한 97.8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1.17달러 오른 95.92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102.00달러에 마감됐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에도 호르무즈 해협 물류 차질이 지속되고 있다는 조짐이 보이며 유가 상승에 기여했다.
러 관영 언론 TASS는 이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 이란은 호르무즈 통과 선박 수를 일 15척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9일 보도했다.
Sultan Al Jaber UAE ADNOC CEO 또한 9일 소셜 미디어에서 호르무즈 접근은 제한돼 있고 조건부이며 통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 공격으로 60만배럴 석유 생산 차질이 발생했으며 홍해 우회 수출로인 East-West Pipeline 수송량도 70만배럴 감소했다고 밝혔다.
Manifa 유전과 Khurais 유전에서 각각 30만배럴의 석유 생산 차질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사우디 국영 SPA통신에서 보도했다.
다만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헤즈볼라 무장 해제와 완전한 평화 논의를 위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내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유가 상승을 제한시켰다.
이전까지 이스라엘은 레바논이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헤즈볼라 타격 목적의 공습을 지속해 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휴전의 선결을 요구하는 레바논과 이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정부 간 입장의 차이로 대화가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