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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프랜즈, 인도네시아서 DME·바이오연료 사업 본격화

    송고일 : 2026-04-14

    바이오프랜즈는 최근 인도네시아 법인 및 현지 파트너사인 PT AEI와 함께 연간 1만 톤 규모의 DME 생산 플랜트 건설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바이오프렌즈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일영 기자] ㈜바이오프랜즈가 인도네시아에서 청정연료 사업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

    바이오프랜즈는 지난 4월 7일, 자사 인도네시아 법인 및 현지 파트너사인 PT AEI와 함께 연간 1만 톤 규모의 DME 생산 플랜트 건설을 위한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

    이와 동시에 서자바 인근 지역의 바이오자원을 활용해 바이오메탄올과 바이오DME를 생산하는 예비사업타당성조사(PFS)에도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란 전쟁으로 인해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중동 의존도가 높은 국가들 사이에서는 에너지 안보를 위한 공급선 다변화와 대체연료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바이오프랜즈의 인도네시아 사업은 현지 자원을 활용한 재생연료 생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탈중동·탈화석연료'라는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LPG 수입 의존도가 높아, 현지에서 생산된 DME를 LPG 대체 또는 혼합연료로 활용할 경우 국가 에너지 자립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DME는 에어로졸 추진제뿐 아니라 산업용·상업용 연료 시장으로도 확장 가능성이 커 실용적인 청정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프랜즈는 국내에서 쌓아온 DME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에 저탄소 연료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한국의 기술과 인도네시아의 자원을 결합한 상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원준 바이오프랜즈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사업은 단순히 공장 하나를 짓는 것을 넘어, 이란 전쟁이 보여준 화석연료 중심 체계의 취약성에 대응해 안정적인 재생연료 공급 기반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탈중동과 탈화석연료 흐름이 빨라지는 시기에 바이오메탄올과 바이오DME는 단순한 친환경 대안을 넘어, 에너지 안보를 지키는 현실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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