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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중국 CATARC과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 공식 출범
송고일 : 2026-04-15
KCL,CATARC과 함께 중국 톈진에‘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출범 / KCL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난 13일 중국 톈진에서 중국 최대 자동차 인증기관인 CATARC과 함께 ‘신에너지 공동혁신시험실(New Energy Joint Innovation Lab)’을 출범시켰다. 이번 시험실은 국토교통부의 전기차 배터리 강제인증 제도 시행에 발맞춰 한·중 양국이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성을 공동 검증하고 기술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출범을 통해 첨단 시험평가 장비와 전문 인력을 공동 활용하며 시험 결과 상호 인정, 표준 개발 협력, 공동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시험·인증 협력체계 구축과 국제표준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한 전략적 협력협약(SCA)을 체결하여 지난 2월 맺은 업무협약을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확대했다.
KCL은 국내 배터리 성능평가 지정 시험기관으로서 중국 현지에서 중국산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검증을 더욱 철저히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을 지원하고 수입 배터리에 대한 품질 신뢰도를 높여 국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공동혁신시험실 출범은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한·중 협력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중국산 배터리의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품질인증에 대한 신뢰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