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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VISTEC, 동남아 에너지·기후 공동연구 허브 연결
송고일 : 2026-04-17[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켄텍)는 태국 비디아시리메디 과학기술원(Vidyasirimedhi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VISTEC)과 에너지·기후 분야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켄텍은 태국의 연구중심 대학원대학인 VISTE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글로벌 에너지 연구의 핵심 주체로, 연구 협력 파트너십을 다변화하고 국제 연구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에너지공대 전경.VISTEC은 2015년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 PTT Group의 출자를 기반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에너지, 분자과학, 바이오, 정보기술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 수요 연계 연구와 소수 정예 교육 체계를 운영하는 점에서 켄텍과 유사한 교육·연구 모델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양 기관은 이러한 구조적 공통점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본 협약을 통해 △교육 및 연구 분야 관련 정보 교류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확대 △공동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세미나 및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양 기관의 연구 경쟁력과 글로벌 교육 협력 기반을 강화해 동남아시아 에너지·기후 분야 협력의 연결 거점 역할을 함께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은 에너지 산업 기반 연구중심 대학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양 기관이 상호 강점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기후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공동 연구를 확대하고, 동남아시아와의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피임차이 차이옌(Pimchai Chaiyen) VISTEC 총장은 “앞으로 연구·교육·인재 양성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에너지 및 기후 분야에서의 글로벌 현안 해결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