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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환경청, ‘오존 고농도 발생’ 대응 과학적관리 강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고농도 선별 사업장 주변에서 드론으로 대기질을 측정하고 있다 /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이승환)은 여름철 오존 고농도 발생에 대비하여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대기배출사업장 집중점검과 함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해 과학적 관리를 강화한다.
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강한 햇빛과 반응하여 생성되는 대기오염물질로,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에 농도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 자극 등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식물 피해와 기후변화를 유발하여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파주시와 광주시, 안성시 등 6개 지역의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이 높은 1300여 개 사업장을 선정해 이동측정차량으로 우선 점검한다.
측정대상물질도 기존 20종에서 40종으로 확대하여 모니터링한 뒤, 결과를 토대로 고농도 배출 우심사업장을 선별하여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아울러, 오존 고농도 시기 대응을 위해 SNS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발적 배출저감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여름철 오존 관리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대기환경문제로 원인물질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관리와 함께 사업장 집중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농도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