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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반도체 산업 핵심 '초순수' 국산화 선도

투데이에너지
2026-04-30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반도체 산업 핵심 '초순수' 국산화 선도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CI /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환경·에너지 전문 EPC 기업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대표이사 윤혁노)가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초순수’ 국산화를 위한 국책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과제를 통해 일본, 미국, 유럽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초순수 시장의 기술 자립 및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국가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 안정화에 앞장설 전망이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초순수 생산공정 전 과정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반도체 생산과 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초순수 생산공정의 설계·시공·운영·설비 전반을 국산화하는 동시에, 초순수 품질 고도화와 실질적인 사업화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반도체 초미세화 트렌드에 따라 더욱 엄격해지는 수질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고도화와 상시 안정적 공급 체계 확보에 중점을 뒀다. 정부출연금 215억 원으로 향후 5년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지난 5년간 추진한 선행 과제(국산화율 70%)를 넘어 전 공정 국산화율 90% 이상 달성을 구현한다. 또한, 안정적인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해 6개월간 무사고·무중단 운영을 실증할 계획이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수요처 맞춤형 통합 설계를 담당하며, 과제 전 과정을 총괄 관리한다.

이번 과제는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를 중심으로 국내 초순수 분야의 산·학 최고 전문가들이 결집한 ‘K-초순수 팀 코리아’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되어 대한민국 초순수 기술 역량의 집약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고순도 산업용수 공급부터 하·폐수 처리, 재이용에 이르기까지 수처리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쌓아온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첨단산업 인프라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관계자는 “LG디스플레이, SK실트론, 해성디에스, LG이노텍 등 유수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현장에서 초순수 설비의 설계·시공 실적을 다년간 축적해 왔다”라며, “특히, 초순수는 반도체 수율에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초순수 국산화 및 사업확장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는 수처리(초순수, 하·폐수, 재이용), 폐기물처리 및 에너지화, 대기오염방지, 수소 등 환경·에너지 전 영역에 걸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에너지 전문 EPC기업이다.

■용어 설명

·초순수=반도체 웨이퍼 세정 등에 필수적으로, 불순물(이온, 미립자, 박테리아, 용존 가스)을 제거한 초고순도 수자원. 이온이 없어 전기가 거의 흐르지 않아 전기저항이 높음.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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