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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LPG수입가격 다행히 동결
5월에는 LPG수입가격이 동결됐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4월 폭등으로 업계에 충격을 안겼던 LPG수입가격이 5월에는 동결되며 한숨 돌리기에 들어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5월 국제 LPG가격(CP)을 프로판 톤당 750달러, 부탄 800달러로 통보했다. 이는 4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전월 대비 변동 없이 동결된 것이다.
앞서 4월 LPG수입가격은 프로판 205달러, 부탄 260달러 각각 인상되며 평균 232.5달러 상승해 업계를 긴장시켰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 상승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글로벌 LPG시장에 강한 상승 압력이 발생한 바 있다.
하지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추가 확산 없이 관망 국면에 접어들면서 LPG가격 상승세도 진정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동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4월 급등분이 여전히 국내 가격에 상당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LPG수입사들이 누적된 원가 부담을 어느 수준까지 자체 흡수할지, 또는 국내 공급가격 조정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관심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