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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5월 LPG가격 140원 인상

▲ 개인택시와 거래하는 경기도 소재 LPG충전소의 모습.
[에너지신문] 4월 kg당 50원의 국내 LPG가격 인상을 단행했던 E1(회장 구자용)이 5월에는 140원에 이르는 LPG가격 인상 결정을 내렸다.
E1의 관계자는 “중동사태로 국제LPG가격이 평균 43% 오르고 선박 운임 등도 급등해 kg당 약 500원 수준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호응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상요인 가운데 일부만 반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결정에 LPG용기, 산업체 등에 주로 공급되는 프로판은 kg당 140원, 택시 등 LPG차량용 부탄은 유류세 인하분인 ℓ당 약 30.7원을 제외한 51.1원을 인상하게 됐다.
E1과 거래하는 충전소, 산업체 등에서는 가정·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1263.17원에서 1403.17원으로, 산업용은 1269.77원에서 1409.77원으로 각각 140원 인상된 가격으로 5월1일부터 LPG를 공급받게 됐다.
LPG자동차용 부탄은 kg당 1260.55원에서 87.95원 인상을 인상한 1708.05원(997.50원/ℓ)으로 조정된 가격에 LPG를 공급받는다.
부탄 LPG가격도 프로판과 같이 kg당 140원을 인상했지만 정부의 유류세 인하분 52.05원을 내리고 87.95원만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