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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세종에너지 강보성 대표“LPG사고 제로 목표로 임직원 함께 노력”

가스신문
2025-09-29
[제32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 세종에너지 강보성 대표“LPG사고 제로 목표로 임직원 함께 노력”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LPG판매업소를 시작한 1997년부터 지금까지 ‘가스사고 제로’라는 목표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사고가 없었던 것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가 아니라, 철저한 안전 매뉴얼과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경남 진주시에서 지역 사회에 안전과 신뢰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LPG벌크판매업소 세종에너지 강보성 대표(59)는 그 누구보다 가스안전에 대한 경영철학이 확고하다.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는 신념 아래 최신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세종에너지는 안전을 위해 기술팀, A/S팀, 공급팀으로 구성된 전문 부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스공급 시마다 휴대용 가스 누출 감지기를 사용해 가스 누출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합니다. 특히 저희는 모바일 점검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LPG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회사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점검을 마치면 모바일로 점검표를 작성해 즉시 고객에게 전송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우리 집 시설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구나’ 하고 안심하게 된다. 가스 안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공급자와 소비자가 함께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세종에너지는 2004년부터 경남 진주 지역 최초로 LPG벌크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용기 배달 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도시가스처럼 편리하고 안정적인 공급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해서 주저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한번 사용해본 고객들은 편리함에 크게 만족하셨습니다. 소형LPG저장탱크는 대량 공급이 가능해 연료비가 절감되고, 계획적인 공급으로 가스가 갑자기 소진되는 불편함이 없습니다. 현재 저희 거래처 중 90%가 벌크 공급 방식으로 전환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강보성 대표는 벌크사업의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도 힘썼다. 낡고 위험한 고무호스를 철거하고, 가스 누출 시 자동으로 경보를 울리는 가스 누출 경보기를 설치했다. 또한 계량기에 원격검침 장치를 달아 공급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 강 대표는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 실천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가스계량기 무료 교체 사업이다.

“가스 계량기는 5년마다 교체해야 하는데, 비용 부담 때문에 교체를 미루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비자와 분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4,562개소 중 3,000곳의 계량기를 교체하는데 7,500만원을 회사가 부담했습니다. 나머지 1,500곳도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투자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얻었다는 점에서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보성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 정책사업에 적극 협력했다. 2009년 1종 가스시설시공업을 취득해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퓨즈콕 설치사업,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190개소 가스시설을 개선했다. 그는 소비자에게 안전기구 작동 및 건전지 교체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부적합 사용시설 개선에도 신속히 대응했다. 또한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소형LPG저장탱크 설치사업 등 정책사업에도 적극 협력했다.

“LPG벌크판매업소 운영에 있어 모든 업무에 전산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모바일 청구 및 가상계좌, 자동이체, 카드결제 등을 적극 도입하여 경영효율성을 높였으며 소비자의 민원을 최소화하고 편의성 제고하여 소비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 대표는 진주시 축구협회장을 역임하고, 국제로타리클럽 대표로 활동하며 지역 스포츠와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세종에너지는 단순한 가스 공급 회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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