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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추석 연휴 대비 ‘열사용시설 특별 안전 점검’ 실시
한국지역난반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장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객의 난방설비 안전 확보와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점검에 나섰다. 한난은 29일 ‘고객 열사용시설 특별 안전 점검’을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국 공동주택 50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단순 점검을 넘어 시운전 상태 확인, 효율적 난방 사용 방법 안내, 고객 컨설팅까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이병휘 사업본부장과 고객기술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설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는 쌍방향 소통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했다.
동절기 전 고객 대상 무상 점검·디지털 관리 매뉴얼 제공 한난은 이번 점검 이후에도 동절기(2025년 11월~2026년 3월) 기간 중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무상 안전 점검을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점검은 전국 2881개 공동주택 단지와 2825개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난방비 절감 기술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또 오는 10월20일에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관리 업무 편람’을 전자북(E-book) 형태로 발간할 예정이다. 해당 자료는 초기 설계 조건 유지, 설비별 관리 요령, 장애 진단 및 대응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으며, 고객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언제든 열람할 수 있다.
이처럼 기술 기반의 사전 점검과 디지털 관리체계를 병행함으로써, 한난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난방비 부담 줄인다..올해 4.9만 세대에 101억 예정 한난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난방비 지원 사업’도 3년 연속으로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도 10월까지 약 4만9000세대에 총 10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복지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조치로 평가된다.
정용기 사장은 “이번 특별 안전 점검이 고객 안전 확보는 물론, 안전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