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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액화수소 등 지역혁신 R&D과제 선정… 306개

에너지신문
2026-05-06

[에너지신문]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비수도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2년간 2800억원이 투입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R&D)’ 신규과제 30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 충전중인 수소버스의 모습.
▲ 충전중인 수소버스의 모습.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매출과 고용 비중이 높은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협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포항공과대, 광주과학기술원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주력산업 생태계 구축’과 개별 기업을 지원하는 ‘지역기업 역량강화’로 구분돼 각 157개 및 149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연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으로 제한했던 신청 기준이 올해에는 완화해 연구개발 투자비율 5% 이상 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기회가 넓어졌다.

매출이 많지 않지만 연구개발 역량과 의지를 갖춘 경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이뤄짐에 따라 올해 신청청과제 수가 738개에 이르러 전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다.

특히 기술분야별 평가와 표준점수 도입 등 평가 공정성도 높였다는 설명이다.

미래모빌리티 확대로 수소 저장용기 고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제조부문에서 티타늄 적층과 탄소복합소재를 결합한 고압 수소저장 모듈 개발을 통한 경량화 및 고강도 확보가 모색되며 에너지분야의 경우 광주에서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 기반 통합 제어시스템인 BMS 개발, 부산에서는 액화수소 저장·이송용 극저온 통합 계측 센서 개발이 추진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고성능 전기자동차에 적합한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기반 모노블럭(One-piece) 일체형 캘리퍼와 경량 디스크를 포함한 경량 브레이크 시스템 개발과 첨단 모빌리티용 휠속도 센서 개발이 추진돼 각 지역 경제 혁신이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중기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성장 기반을 지속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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