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업계뉴스

LG전자, 15년 노하우로 국내 히트펌프 시장 선도한다

투데이에너지
2026-05-07
LG전자, 15년 노하우로 국내 히트펌프 시장 선도한다

LG전자의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 LG전자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LG전자가 15년간 축적해 온 시스템 보일러 사업 역량과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일체형 히트펌프 시스템 보일러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와 주요 시스템 구성요소를 하나로 통합해 냉매 배관 공사 없이 기존 주택의 온수 배관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설치 편의성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시스템 보일러는 공기 열원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고효율·고성능 난방 및 급탕 시스템이다.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 대비 에너지 비용을 약 40~60% 절감할 수 있으며, 기존 냉난방기 냉매 대비 지구온난화지수가 68%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해 환경 부담을 대폭 줄였다. 투입 전력 대비 약 4~5배의 열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 정부의 히트펌프 보급 사업 기준을 충족한다. 초기 도입 비용은 높지만 연간 운전 비용 절감과 정부 지원금을 고려하면 약 5~6년 내에 초기 투자비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 편의성과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LG 씽큐' 앱을 통한 원격 제어로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고온수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세련된 블랙톤 디자인과 컴팩트한 크기로 건물 외관과의 조화를 이룬다. LG전자는 핵심 부품과 완제품의 국내 생산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전자의 히트펌프 시스템은 글로벌 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주거용 시스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전역에 공급 사례를 넓히고 있으며, 주거용부터 상업용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LG 멀티브이 아이', 산업용 초대형 냉방기 '칠러'까지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한국, 북미, 유럽, 아시아 등지에 한랭지 연구소를 운영하며 차세대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고객이 환경까지 생각하는 새로운 고효율 난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원격관리 간편결제 A/S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