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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이엔지, 태양광 베테랑 신성룡 영입…RE 사업 재도약 시동

투데이에너지
2026-05-12
신성이엔지, 태양광 베테랑 신성룡 영입…RE 사업 재도약 시동

신성이엔지 RE사업부문 신성룡 부사장 / 김원빈 기자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신성이엔지가 전문 경영인 영입과 제조라인 투자를 앞세워 재생에너지(RE) 사업 재도약에 나선다. 고출력 태양광 모듈 경쟁력 회복과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통해 ‘태양광 1세대 기업’ 위상 회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신성이엔지는 11일 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신성룡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부사장은 KC코트렐, KC솔라앤에너지, 대연씨앤아이 등을 거치며 30년 이상 태양광 제조·EPC·사업개발 분야 경험을 쌓은 전문 경영인이다. 향후 재생에너지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제조와 EPC,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신성룡 부사장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듈 제조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솔루션 사업 확대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신성이엔지는 국내 태양광 산업 초기 성장을 이끈 대표 기업 중 하나로, 국내 최초 PERC 셀 제조라인 양산화 등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중국산 저가 공세와 시장 침체 영향으로 2020년 태양전지 사업을 중단한 이후 수익성 악화를 겪어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김제 사업장 생산라인 투자를 통해 645W급 고출력·고내구성 태양광 모듈 생산을 확대하고, 650W 이상 차세대 모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RE100, RESCO 사업 고도화와 수소연료전지·BESS 등 차세대 에너지 분야 확대도 추진한다. 반도체·데이터센터 공조 분야에서 축적한 에너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통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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