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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프랑스 상의, 산업부 장관과 특별간담회

투데이에너지
2025-09-30
독일·프랑스 상의, 산업부 장관과 특별간담회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29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공동개최한 특별 간담회에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주한독일상공회의소와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가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초청해 한국 내 투자환경 개선과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특별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상의는 30일 지난 29일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에서 김정관 장관과 주한 독일·프랑스 및 유럽 기업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국 상의 기업 대표단 200여 명이 참석해 경제정책, 외국인 투자, 한국 기업환경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유법민 산업부 투자정책관과 서명석 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도 함께했다.

김정관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독일과 프랑스를 한국의 긴밀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소개하며 "자동차·AI·탄소중립 등 미래 산업에서 함께 도전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정부가 외국 기업이 한국 경제 발전의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현금·입지·연구개발 등 인센티브 제도를 체계화하고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수준의 투자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게오르크 빌프리드 슈미트 주한독일대사,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우고 아스투토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 대사 지명자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경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니콜라 푸아리앙 에어리퀴드 코리아 대표, 에르베 프노 베올리아 코리아 대표 등이 한국 내 투자 환경과 규제 개선,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현남 주한독일상의 회장은 "2024년 독일의 대한국 누적 직접투자가 183억 달러, 교역 규모가 313억 달러에 달하며 양국의 전략적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560여 개 독일 기업이 한국에서 10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혁신과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의 새 정부가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기 좋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외투기업과 함께 동반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다비드-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의 회장은 "프랑스 기업들은 한국의 회복력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개방·대화·경제 현대화를 강조하는 한국 정부의 메시지를 환영한다"며 "양국 간 교역 규모가 160억 유로, 프랑스의 대한국 외국인직접투자가 50억 유로에 달하며 파트너십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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