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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에너지 정책 ‘콜라보’…과기정통부-기후부 업무협약

에너지신문
2026-05-12

[에너지신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지난 5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산업 진흥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향후 성공적인 인공지능 기반시설 확충으로 이어지기 위해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왼쪽)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에너지 정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반시설인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확보를 위해 글로벌 경쟁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민관이 협력해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여러 해외 기업들도 국내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과의 협력 및 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업무협약은 지난 5월 7일 특별법 통과 이후 후속조치다.

이날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총리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체결한 협약서에 따르면 양 부처는 우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비수도권 분산과 재생에너지 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또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국가전력계통을 통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있을 경우 다른 방법을 재논의키로 했다. 아울러 대규모(GW급)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구축 수요가 발생할 경우 공동 태스크포스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전력공급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기반시설 확보를 한층 가속화해 인공지능 3강 도약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장관은 “현재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에 있어서 안정적인 전력을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력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시설 확충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산업 발전을 뒷받침하는 전력산업구조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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