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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2026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모집
[에너지신문]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에너지·환경분야 혁신기술의 실증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참여기업 모집공고를 시행한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신기술을 중점 발굴하고 기업당 실증 지원금도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이며 탄소중립·에너지효율·안전관리 등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한은 오는 15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지원신청은 서울에너지공사 홈페이지(www.i-se.co.kr) 또는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접수가 종료되면 양 기관은 6월 중 접수된 과제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사업성·기술성(40) △실행가능성(30) △ESG기여도(30) 등이다. 이어 7월에는 최종 선정된 기업과 실증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현장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혁신기술은 실제 현장에서의 검증 경험과 데이터 확보가 사업화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공사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에너지분야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AI 기반 미래 에너지 전환에도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1월 서울경제진흥원과 제1차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을 공모, △수소차 충전 결제 및 통합운영 서비스 기술 △태양광 패널 광촉매 나노코팅 기술 △열원시설 대상 미세조류 활용 생물학적 탄소포집 기술 등 총 3개 기술을 선정, 추진한 바 있다. 그 중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은 5개월 간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나머지 2개 기술은 오는 7월까지 실증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