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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테라파워 대상 소듐시스템 설계·운영 교육

에너지신문
2026-05-13

[에너지신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1일부터 15일까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 소속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소듐시스템 설계 및 운영 교육과정(KAERI Training Course on Sodium System Design and Operation)’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 프로젝트인 ‘Natrium’을 추진 중인 미국 테라파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실습 중심 국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연구원의 소듐 열수력 시험시설 운영 경험과 기술 역량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소듐(나트륨)의 물리·화학적 특성 이해부터 계측·안전관리, 소듐 취급 실습, SFR원형로 종합효과시험시설(STELLA-2) 실습까지 SFR 관련 전주기 기술 집중 과정을 다룬다. 참가자들은 △소듐 화재 및 소듐-물 반응 실습 △소듐 세정 및 폐소듐 처리 △액체금속 계측 실습 등을 통해 소듐 취급 및 안전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소듐(나트륨)의 물리·화학적 특성 이해부터 SFR원형로 종합효과시험시설(STELLA-2) 실습까지 SFR 관련 전주기 기술 집중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소듐(나트륨)의 물리·화학적 특성 이해부터 SFR원형로 종합효과시험시설(STELLA-2) 실습까지 SFR 관련 전주기 기술 집중 과정이다.

또한 연구원 STELLA-2를 활용해 △시운전 전 점검 △소듐 충전 △정상운전 및 과도운전 △냉각 및 배출 절차 등 실제 운전 절차 기반의 현장 실습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STELLA-2 설계·제작·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에 대해 토의하는 세션도 포함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테라파워 소속 엔지니어 10명과 교육담당 참관인 1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시험시설 설계·통합, 연료취급, 시험운영 등 다양한 분야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소듐시스템 분야에서 축적한 국내 기술역량과 시험시설 운영 경험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향후 차세대 원자로 분야 기술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익 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소듐시스템 설계와 운영 경험을 실제 시설 기반으로 공유하는 현장형 국제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연구원과 테라파워 간 지속적인 기술교류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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