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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비, 1분기 매출 21% 성장…충전서비스 수익성 개선

    송고일 : 2026-05-16

    채비 로고 / 채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원빈 기자]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 채비가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충전서비스와 충전기 제조 사업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채비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충전서비스 사업 매출은 139억원으로 13% 성장했으며, EBITDA율은 전년 동기 대비 17%포인트 개선된 -2% 수준까지 상승했다. 회사는 전기차 등록 대수 증가와 충전기 이용률 상승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충전기 제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해외 수출 물량이 주로 연말에 집중되는 사업 특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5.8% 증가했다. 채비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충전 인프라 수요 역시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영훈 대표는 “충전서비스 부문은 자체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수준까지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제조 부문 역시 글로벌 수출 확대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비는 이달 말부터 서울·수도권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NACS 커넥터 기반 3세대 충전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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