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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판매 휘발유값, 대구‧부산‧울산 빼고 2000원 넘었다

    송고일 : 2026-05-18
    ▲ 휘발유와 경유가격 모두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과천 소재 GS칼텍스 상표 주유소의 모습.
    ▲ 휘발유와 경유가격 모두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과천 소재 GS칼텍스 상표 주유소의 모습.

    [에너지신문]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에 대해 정부가 최고가격제를 시행중인 가운데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대구와 부산, 울산 등 3곳을 빼고 전국 14개 지역이 모두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51.8원으로 평균대비 40원 높은 가운데 정유사 공급가격은 SK에너지가 가장 높았던 반면 GS칼텍스가 낮았다.

    ▲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변동 추이.
    ▲ 주유소의 휘발유, 경유 판매가격 변동 추이.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유가정보시스템인 오피넷의 국내 석유제품 주간 가격동향을 통해 5월2주 주유소 판매 휘발유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0.5원 상승한 2011.8원, 경유는 0.7원 오른 2006.2원, 실내등유는 4.3원 상승한 1624.7원을 기록하며 4월 첫주부터 7주째 상승했다고 밝혔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판매가격이 낮았던 반면 SK에너지 상표 주유소가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995.9원으로, 경유는 1991.4원으로 가장 낮았지만

    SK에너지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2017.1원, 경유는 1991.4원으로 가장 낮아 이들 주유소간 휘발유는 21.2원, 경유는 19.8원의 가격 차이를 나타냈다.

    GS칼텍스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8원 오른 2014.6원, 경유는 1.2원 오른 2008.9원, S-OIL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2원 오른 2012.4원, 경유는 0.4원 오른 2006.9원을 기록했다.

    HD현대오일뱅크 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2원 내린 2012.0원, 경유는 0.4원 오른 2006.3원을 나타낸 가운데 알뜰주유소에 이어 판매가격이 낮았던 자가상표 주유소는 휘발유가 0.6원 오른 2007.7원, 경유는 1.4원 오른 1999.1원을 나타냈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판매가격이 전주대비 리터당 0.8원 상승한 2051.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40.0원 높았다.

    반면 최저가 지역인 대구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0.1원 하락한 1995.8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16.0원 낮았다.

    제주도가 휘발유를 리터당 2028원에 판매해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판매가격이 높았던 가운데 강원도가 2020원, 충북과 충남 2016원, 전남 2015원, 경기도 2013원, 인천 2009원, 세종 2008원, 전북 2007원, 경북 2005원, 경남 2004원, 대전 2003원, 광주 2002원, 울산 1999원, 부산 1998원 등의 판매가격을 나타냈다.

    주유소 판매가격에 비해 가격조사가 한주 늦은 5월 첫주 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4.5원 상승한 1932.7원, 경유는 3.8원 상승한 1921.3원, 실내등유는 2.6원 오른 1527.6원을 각각 나타냈다.

    정유사별로는 최고가 정유사인 SK에너지(대표 김종화)가 휘발유를 전주대비 12.6원 상승한 1933.7원, 경유는 12.0원 오른 1922.8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저가 정유사인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는 휘발유가 전주대비 리터당 0.5원 상승한 1931.3원, 경유는 0.4원 오른 1920.2원을 기록했다.

    HD현대오일뱅크(대표 송명준)는 휘발유가 0.1원 오른 1933.5원, 경유는 0.4원 오른 1922.3원을 기록하며 정유4사 가운데 두 번째로 공급가격이 높았던 가운데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는 휘발유가 0.4원 오른 1932.1원, 경유는 0.4원 오른 1920.3원으로 HD현대오일뱅크의 뒤를 이었다.

    한편 5월2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양측의 휴전 협상안 거부 의사 표명으로 상승했으나 미-중 정상회담 이후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기대 확대되며 상승폭이 제한을 받았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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