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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CIBF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 선보여
송고일 : 2026-05-19
애경케미칼이 중국 선전에서 열린 국제 배터리 박람회(CIBF)에 참가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력을 선보였다. /출처 에경케미컬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애경케미칼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린 국제 배터리 박람회(CIBF, China International Battery Fair)에 참가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애경케미칼은 고성능 음극 바인더, 방열 바인더, 하드카본 음극재 등 배터리 핵심 소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 접점을 확대했다.
19일 애경케미칼에 따르면, 이차전지용 음극 바인더 ‘AST 시리즈’는 애경케미칼의 독자적 구조인 Semi-IPN(반형상고분자 구조)를 적용해 활물질 부피 변화 제어와 전지의 수명 및 안정성을 높였다.
AST 시리즈는 3차원 네트워크 구조와 뛰어난 탄성 및 저팽윤 특성 덕분에 실리콘계 및 하드카본 음극재의 구조적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며, 리튬이온 배터리뿐만 아니라 나트륨이온 배터리에도 적용 가능한 솔루션임을 적극 알렸다.
하드카본 음극재 ‘AHC-3’는 바이오매스 기반의 구형 소재로, 균일한 입도와 안정적인 구조를 통해 전극 밀도와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다. 애경케미칼의 독자적 미세기공 제어 기술로 용량 특성을 극대화했으며, 고출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AHC-3’가 실제 적용된 배터리 셀도 함께 전시해 소재 성능의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주었다.
방열 바인더 ‘MU 시리즈’는 높은 열전도율과 유연성을 갖춘 2액형 우레탄 소재로, 배터리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고 핵심 소재를 견고하게 결착한다. 기존 실리콘 소재 대비 방열 성능과 접착력을 모두 확보했으며, 고경도와 저경도 타입으로 구성돼 다양한 배터리 구조 설계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애경케미칼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배터리 시장 내 고객 수요와 기술 트렌드를 파악했으며, 급성장 중인 나트륨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자사 소재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와 사업 기회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음극재부터 방열 소재에 이르는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전기차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CIBF를 통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을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미래 배터리 시장에서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소재 솔루션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