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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LPG가격 동결
10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됐다. 사진은 LPG자동차에 가스를 충전하고 있는 모습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넉달 연속으로 인하됐던 국내 LPG가격이 10월에는 동결됐다.
SK가스는 10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거래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04.81원, 산업용은 1211.41원, 수송용 부탄은 902.02원을 각각 유지했다.
10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된 것은 원가변동 요인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9월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520달러, 부탄은 490달러로 조정되면서 전월과 동일하다. 환율은 8월 26일부터 9월 25일까지 평균 1392.11원을 기록하면서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평균 1390원보다 2원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수입가격과 환율 등의 여건을 고려해 LPG공급사는 10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 것이다. 올들어 국내 LPG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인상된 것을 제외하고는 인하(4회)와 동결(5회)을 반복하고 있다. 무엇보다 LPG의 경쟁력이 타에너지와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에 고심해야 한다. 수송용 시장에서 LPG는 전기·하이브리드 등과 비교해 확고한 경제성을 갖추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다. 프로판시장도 소형LPG저장탱크를 통해 도시가스와 힘겨운 경쟁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