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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이란 협상 진전 등에 5월19일 국제유가 하락

    송고일 : 2026-05-20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19일 국제유가는 미-이란의 협상 진전 소식 및 군사 공격 보류 발표 등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89달러 하락한 107.77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82달러 내린 111.28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09달러 하락한 106.80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이란 협상이 진전되고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 공격 보류를 발표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을 통해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서 많은 진전을 이뤘으며 양측 모두 군사 행동의 재개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힘에 따라 지정학적 긴장이 일부 완화됐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걸프국 요청에 따라 19일로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19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과의 합의 도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합의가

    도출되지 않을 경우 공격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며 협상 타결을 압박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2% 상승한 99.309를 기록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고조 및 미 국채 금리 상승으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재무부는 추가 이란 제재 단행하고 인도양에서의 이란 연계 유조선이 나포됐다.

    미 재무부는 이란 금융기관 및 국영기업의 자금 세탁을 대행해온 Amin Exchange 및 아랍에미리트(UAE), 터키, 중국(홍콩 포함 ) 등지에 소재한 8개 위장 회사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또한 이란산 석유 수송에 관여한 선박 19척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으며 인도양 상에서 지난 3월 제재를 받았던 이란 연계 유조선 스카이웨이브호를 나포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주 역대 최대 규모인 990만 배럴의 전략비축유(DOE)가 방출됐으며 전략비축유 재고는 3억7400만배럴로 2024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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