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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협회 벌크위원회, 271대 벌크로리 점검 완료

가스신문
2025-10-01
LPG판매협회 벌크위원회, 271대 벌크로리 점검 완료

벌크로리 순회점검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신문 = 김재형 기자] 전국 4,500여 LPG판매사업자들의 유일한 권익단체인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이영채)가 올해 5월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을 거쳐 지난 9월 강릉을 끝으로 ‘2025년 벌크로리 순회점검’을 마무리했다.

소형저장탱크 보급 확대로 벌크로리 차량이 증가하면서 전복사고와 주요 부위 피로 파손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협회는 2016년부터 벌크위원회(위원장 정영은)를 중심으로 안전교육과 순회점검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당 활동은 2020년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에 이어 2025년 제3차 기본계획에도 민간 자율정책과제로 반영된 바 있다.

올해는 12개 지역에서 271대의 벌크로리를 점검한 결과 평균 40%의 불량률이 확인됐다. 정영은 위원장은 각 점검 현장에서 벌크로리 구조와 사고사례를 설명하며 하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운전자들이 직접 차량 하부에 들어가 펌프 구리스, PTO조인트, 삼방밸브, 금속플렉시블 등 주요 부위를 확인하도록 했다.

특히 지난 6월 대전지역 점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종민 LPG담당 사무관이 직접 참석해 “민간주도의 자율안전 활동이 사고 예방에 기여해왔다”며 지속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 같은 성과로 내년 순회점검에는 정부예산 2억2천만원이 투입돼 더욱 내실 있는 점검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액법 제41조에 따라 5톤 이상 벌크로리 운전자가 3년마다 받아야 하는 운반책임자 교육을 순회점검과 연계해 실시, 올해는 17명이 교육과 점검을 동시에 이수했다.

LPG벌크로리 차량들이 점검을 받고 있다.

이번 점검에는 벌크로리 제조사 디앨(주), 한국아이티오(주), 신흥정공(주), 부품사 에스엘티(주), 대종상사, 이레에너지 등도 참여해 현장에서 다수의 가스누설 및 부적합 시설을 확인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교체가 필요한 부분은 각 지방협회와 함께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벌크위원회 정영은 위원장은 “일부 제조사와 부품사의 참여율 저조, 지방협회 준비 부족 등 개선할 점도 확인됐다”며 “내년에는 참여 확대와 협력 강화로 점검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영채 회장은 “올해 전국 순회점검과 위기대응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내년 점검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LPG벌크로리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2025년 벌크로리 순회점검 결과 및 현황

구분

점검일자

점검장소

점검차량

(대)

불량차량

(대)

불량률

(%)

인천

5.16

인천SK행복충전소

16

9

56.2

경기

5.22

SK행복원일에너지

25

9

36

경기

5.28

서일산업용인충전소

38

21

55

충북

6.11

충북가스판매협회

27

14

51

충남

6.12

예산에너지

24

7

29

대전

6.18

SK대전충전소

20

5

25

전북

9.02

익산LPG충전소

18

6

33

광주

9.04

광산IC충전소

6

3

50

전남

9.09

벌교IC충전소

14

5

35

경남

9.10

신창가스(주)

23

9

39

제주

9.17

레츠런파크주차장

20

7

35

강원

9.23

홍천운동장주차장

13

6

46

강원

9.24

강릉운동장 주차장

27

11

40

총계

12개 지역

271

112

40.78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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