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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댐 기반 그린수소 사업 시동…공공·민간 원팀 구축

    송고일 : 2026-05-28

    [에너지신문] 국내 그린수소 시장 선점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에 나섰다. 수소생산부터 운영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탄소중립 대응과 수소경제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전KDN, 지필로스는 27일 대전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에서 ‘그린수소 공동사업 추진 기술협력 워크숍’을 열고 기술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 한전KDN-한국가스기술공사-지필로스가 27일, 탄소소중립 실현 위한 “그린수소 공동사업 기술협력 워크숍” 을 가졌다.
    ▲ 한전KDN-한국가스기술공사-지필로스가 27일, 탄소소중립 실현 위한 “그린수소 공동사업 기술협력 워크숍” 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맞춰 각 기관과 기업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연계하고, 안정적인 그린수소 생산·운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연계한 그린수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동 대응 체계를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린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기술 현황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단계별 협력 방안과 로드맵을 논의했다.

    재생에너지 연계형 그린수소 생산 시스템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융합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3사는 역할 분담을 통해 ‘원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그린수소 인프라의 엔지니어링과 시공을 맡고, 지필로스는 수전해 시스템과 전력변환장치 등 핵심 기자재를 공급한다.

    한전KDN은 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플랫폼 구축을 담당해 인프라 운영 안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선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해 사업 성과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국내 수소도시 구축 사업과 대규모 그린수소 프로젝트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또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가는 동시에 구체적인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한다.

    강병근 지필로스 상무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실질적인 수소 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내 그린수소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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