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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독성가스 누출사고 대비 비상대응훈련

    송고일 : 2026-05-28

    27일, 충남 아산 음봉공장에서

    훈련에 참가한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비상팀이 누출된 실린더를 ERCV에 집어넣고 있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회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훈련을 하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송상우 대표이사.

    [가스신문 = 한상열 기자] 독성가스 누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이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본사 및 공장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등의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려 많은 관심을 보였다.

    비상대응훈련을 주관한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의 송상우 대표이사는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는 독성가스의 사용량도 그만큼 많고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높아졌다”면서 “특히 독성가스는 안전 확보가 중요하므로 다양한 특수가스를 취급하는 우리 회사에서 훈련하게 돼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특수가스 출하장에서 상차 준비 중이던 내용적 44ℓ 규모의 디보란(B2H6) 10%의 수소(H2) 혼합가스용기 1개가 밸브 고장으로 인해 가스가 누출된 것을 가상해 이뤄졌다.

    사고 후 비상지휘대장은 즉시 비상팀을 조직하고, 물자지원팀에서 비상보호구를 준비했으며, 교통통제팀이 나서 출입을 통제했다. 또 진입팀은 ERCV(대용량 실린더 안전처리용 캡슐), 소화기, 가스감지기 등을 이용, 진입해 구역(ZONE)을 나누고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 뒤 ERCV에 실린더를 투입했다. 이어 공기호흡기 가동시간으로 인해 백업팀이 진입해 ERCV에 리크 실린더를 넣어 봉쇄했다.

    또 제독팀은 제독소를 설치한 후 위험지역(HOT ZONE)에서 철수하는 진입팀과 백업팀은 제독하고, 물자지원팀에서 차량에 ERCV를 상차해 안전한 중화처리를 위해 이동시켰다.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김영철 부사장은 이번 훈련의 강평을 통해 “특히 독성가스 누출과 관련한 훈련은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는다”면서 “지속적인 훈련과 피드백 등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이문호 전무이사도 “특수가스를 제조, 공급하는 우리 협회의 회원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비상대응훈련을 수행해준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면서 “독성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과 이 같은 기회를 마련,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는 이번 훈련의 가장 큰 목적에 대해 비상사태 발생 시 위기 대처능력의 강화라고 했다. 훈련을 통해 각자 역할을 숙지하고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디보란 누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진압팀이 소화기를 통해 불을 끄고 있다.

    방호복을 입은 훈련대원들을 대상으로 제독하고 있는 모습.

    비상대응 훈련 후 강평을 하고 있는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이문호 전무이사.

    비상대응훈련을 참관한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닛폰산소메티슨코리아 송상우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가스신문(https://www.ga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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