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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재고 감소에 5월28일 국제유가 상승
송고일 : 2026-05-29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에너지신문] 28일 국제유가는 미-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합의 소식으로 하락한 가운데 원유 재고가 감소하며 하락폭을 제한시켰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0.22달러 상승한 88.90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0.58달러 내린 93.71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중동산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20달러 상승한 99.21달러에 마감됐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종전 양해각서에 합의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해당 양해각서에는 휴전 60일 연장휴전 기간 중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선박 통항 보장, 미국의 대이란 봉쇄 해제 및 일부 석유 제재 완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란 국영방송 타스님(Tasnim)은 양해각서가 최종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히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는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하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한 행위가 국제법 및 미국의 대이란 제재를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OFAC는 해협청과 협력하는 개인 및 기업이 이란 혁명수비대를 지원하는 것으로 간주돼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8일 이란 혁명수비대의 미군 공군기지 공격 이후 장초반 Brent유와 WTI유가 2% 이상 상승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이 발표한 22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333만배럴 감소한 4억4169만배럴로 집계됐으며 시장 전망치 410만배럴 감소를 하회했다.
미국 휘발유 재고는 257만배럴 감소한 2억1159만배럴. 등유와 경유 등 중간유분 재고는 211만배럴 감소한 1억80만배럴을 기록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