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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경영과 사업 개선 위한 프로젝트 가동
송고일 : 2026-05-29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전위원회 발족식(왼쪽부터 조순 한국환경산업협회 고문, 김경호 ㈜비전알앤이 부회장, 이창흠 가톨릭대학교 교수,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 이영수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29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경영 및 사업 전반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비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 공석에 따른 비상경영체계에서 탈피하여 향후 10년간 10배 성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010 도약, 큰 걸음(빅 스텝) 프로젝트’의 첫걸음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환경 분야의 선도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전사적 의지를 담았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함께 위원회를 이끌어 갈 외부자문단 5인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1010 도약, 큰 걸음(빅 스텝) 프로젝트’ 구호를 내건 약식 기념식과 함께 제1회 비전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비전위원회는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과 공공기관 운영 전문가인 이종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아울러 이창흠 가톨릭대학교 교수,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 이영수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경호 ㈜비전알앤이 부회장 등 학계·산업·연구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원회는 내부 비상임이사, 노동이사뿐만 아니라 노동조합 간부진이 실무에 직접 동참하고, 안건을 상시 공유·논의해 노사가 함께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긴밀한 소통·참여경영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비전위원회는 올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되며, 경영기획처장을 간사로 하여 크게 경영과 사업의 2개 분과로 나누어 과제를 발굴·실행하게 된다.
미래대응 경영비전 분과에서는 미래성장형 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중장기 전략 및 조직체계 개편을 검토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문화 확산 활동을 개진하며, 직무와 성과중심 인사관리 개선을 추진한다.
미래도약 사업비전 분과에서는 환경기술개발(R&D)·산업육성·녹색전환·환경보건 등 기관의 핵심 기능별 신사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불필요하거나 기능과 무관한 사업 구조조정을 과감히 점검한다. 또한 사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 도입을 확산하여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위원회를 운영하는 동안에는 임직원 설문조사, 경영설명의 날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거치고, 최종 성과물은 오는 11월 ‘비전 선포식’에서 전사적으로 환류한다.
남광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투명한 경영과 긴밀한 소통으로 조직의 안정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회사의 주인인 직원들과 외부 전문가, 그리고 노동조합의 집단지성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사업 영역을 확보하고 조직문화 쇄신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