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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환경청, 여름철 오존원인물질 배출시설 점검
송고일 : 2026-06-01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오존 원인물질(질소산화물 NOx, 휘발성유기화합물 VOCs) 배출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 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 5월 29일 울산시 소재 롯데정밀화학(주)과 HD현대중공업(주)을 방문해 오존 원인물질(질소산화물 NOx, 휘발성유기화합물 VOCs) 배출시설의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오존은 대기 중에 존재하는 공간에 따라 다른 성격을 나타낸다. 성층권의 오존층은 태양에서 비추는 자외선(UV-B등)을 차단해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대류권에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자외선)과 반응해 생성되는 오존은 고농도로 존재할 경우 눈, 코, 호흡기 자극 등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대기총량관리사업장(오존 원인물질 NOx 배출)인 롯데정밀화학은 디젤 차량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정화시키는 요소수의 국내 최대 생산 사업자이고, HD현대중공업은 LNG·원유 운반 상선, 해양 석유·가스생산 플랜트 및 군함 등 대형선박을 건조하는 사업장으로서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배출하는 선박 도장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고농도 오존 집중관리기간(5~8월) 대기 및 비산배출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확인 등 시설관리기준 준수 상황을 점검하고, 오존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발생 저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철저한 관리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형섭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고농도 오존의 발생 빈도는 높아지고 있다”며 “사업장이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 사업장 스스로 오존 관리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