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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ENTECH베트남서 협력기업 판로 개척 큰 성과

투데이에너지
2026-07-03
동서발전, ENTECH베트남서 협력기업 판로 개척 큰 성과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동서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은 발전 6사를 대표해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 2026)’에 참가해 국내 협력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권명호 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협력기업 전시관을 둘러보고 참가기업을 격려했으며, 베트남 현지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국-베트남 간 에너지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르우 하노이 인민위원회 부회장과 보 응우옌 퐁 산업통상국장 등과의 면담이 진행되며 전방위적 수출 지원 노력이 전개됐다.

올해 전시회는 18회를 맞아 한국, 베트남, 중국 등 6개국 212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국동서발전은 발전 6사를 대표해 통합 수출운영관을 운영하며 17개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2026 베트남 엔텍 전시회' 참여 중소기업이 현지 구매기업에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동서발전 제공

베트남은 제8차 국가전력개발계획(PDP8)을 본격화하면서 환경설비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국내 중소기업의 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전시회 기간 중 한국동서발전과 협력기업들은 현지 발주처 및 주요 구매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해 1억 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현장에서 총 20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향후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 베트남 하이퐁 발전소 견학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동서발전 제공

권명호 사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베트남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전력 기반시설이 확대되며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핵심국가”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구축한 현지 발주처 및 구매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발전 공기업의 통합 수출지원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현지 발주처와의 직접 상담 및 다수의 업무협약 체결은 단기적 계약 성과뿐 아니라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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