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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커넥트: AI 스타트업 피칭 챌린지 2026’ 개최

투데이에너지
2026-07-06
‘한-독 커넥트: AI 스타트업 피칭 챌린지 2026’ 개최

주한독일상공회의소 AI Pitching Challenge 2026 포스터 /주한독일상공회의소 제공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주한독일상공회의소(KGCCI)가 오는 7월 15일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한-독 커넥트: AI 스타트업 피칭 챌린지 2026’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후원과 한국무역협회 협력을 통해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의 독일·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KGCCI의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인 ‘KG Connect’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국내 AI 스타트업 5개사가 본선에서 경쟁한다.

본선 평가에는 주한독일대사관, 한국무역협회,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우모비오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코리아헤럴드 등 독일 및 한국의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력·사업성·시장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기술력 및 혁신성 △시장 잠재력 및 사업 성과 △독일·유럽(EU) 시장 적합도 △수익 모델의 지속 가능성 △글로벌 대기업과의 협업 연계성 △팀 역량 등으로 구성돼, 단순 시제품 발표를 넘어 실제 시장 진출 가능성 및 파트너십 확장성에 초점을 맞췄다.

최종 우승 스타트업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19회 아시아·태평양 독일 비즈니스 콘퍼런스(APK 2026)’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라이브 피칭할 기회를 얻는다.

APK 2026은 독일 총리와 연방경제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아시아·독일의 경제계·정부·학계 고위 인사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플랫폼으로, 우승 기업에겐 현장에서의 노출과 더불어 프라이빗 네트워킹 행사 초청을 통한 전략적 만남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5개 기업 모두에게는 KGCCI의 1년 무료 회원권과 주요 행사 초청권이 지급돼 독일·유럽 비즈니스 네트워크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리 안토니아 폰 쉔부르크 KGCCI 대표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피칭 챌린지는 APK 2026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관문”이라며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검증하고 유럽 시장 진출의 실질적 연결고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유럽 진출을 촉진하는 실질적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반도체·센서 분야의 글로벌 기업 후원과 자동차·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심사참여는 기술 상용화 및 대기업 협업 가능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단발성 홍보를 넘어 현지 파트너 발굴, 투자 연계, 규제·시장 정보 확보까지 이어지는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이 병행될 때 실질적 성과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APK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독일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간 경제·산업 협력의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 그린 에너지, 공급망·무역 협력 등 다층적 의제가 논의될 예정이며, 한국의 AI·테크 스타트업이 APK 무대에 설 경우 전방위적 비즈니스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https://www.todayenerg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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